직원 1인당 3500주 이상씩 제공
김찬규 대표 ”회사와 직원은 하나”

메디포럼 김찬규 대표(사진)는 1일 “회사는 직원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면서 “메디포럼은 반드시 치매치료제를  개발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직원들도 평생 직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럼 김찬규 대표(사진)는 1일 “회사는 직원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면서 “메디포럼은 반드시 치매치료제를 개발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직원들도 평생 직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광교신문]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인 메디포럼(대표 김찬규)이 전 직원 30여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스톡옵션은 직장인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김찬규 대표의 아이디어임은 물론이다.

김 대표는 1일 “회사는 직원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면서 “메디포럼은 반드시 치매치료제를  개발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직원들도 평생 직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용승 연구팀장은 “주식이라는 수단을 통해 기업의 일부를 나 또한 공유하는 것이기에,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은 아니더라도, 기업가치의 상승에 따른 효과는 나에게도 돌아오기 때문에 근로의욕이 진작된다. 아울러 회사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고민하게 된다”고 했다.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인 메디포럼(대표 김찬규)이 전 직원 30여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스톡옵션은 직장인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김찬규 대표의 아이디어임은 물론이다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인 메디포럼(대표 김찬규)이 전 직원 30여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스톡옵션은 직장인에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김찬규 대표의 아이디어임은 물론이다

 

작년 10월 메디포럼 가족이 된 조성진 주임은 “이제 반년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성장하는 자신을 느꼈다. 나에게 메디포럼은 함께하는 동료이자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 회사 측의 배려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주임은 “회사에서 스톡옵션을 받았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면서 “더 열심히 일을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1등 사원이 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푸름 연구원은 “신혼이라서 내집 마련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디포럼은 작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매치료제(PM012)에 대한 임상3상 시험 승인을 받아 CRO(임상시험 수탁기관)로 LSK글로벌파마서비스를 선정한 뒤 현재 임상에 참여할 병원 및 치매환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 신약 개발과는 별도로 명민, 브레인원, 큐어락, 퓨라엘 등도 만들어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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