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단, 환경오염 막는 파수꾼으로!

화성시
화성시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지역사정에 밝은 이장단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환경관리에 나서는 '주민자율환경감시단' 총 48명 (장안면 이장단)이 28일 위촉됐다.

위촉 기간은 3월 18일 이후로 장안뜰을 중심으로 장안면 전역 환경오염 및 축사 신축 불법행위감시,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와 계도, 지역 환경관계 여론수렴 및 건의 담당 등을 하게 된다.

환경감시단교육 장면.
환경감시단교육 장면.

 

이에 따른 장안면 주민자율환경감시단 교육이 28일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돼 위촉식 및 활동교육을 가졌다.
 
이날 화성시 가축사육제한구역 안내, 주민자율환경감시단 역할 및 활동범위, 대기·수질·폐기물·가축분뇨 위반사례 및 감시요령, 건축·개발행위 위반사례 및 감시요령 등이 교육됐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보다 적극적이고 상시적인 환경감시 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