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시흥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종합적인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시흥시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협정사업 협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관협정사업 협업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시흥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종합적인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시흥시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협정사업 협업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관협정사업 협업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협정사업 협업추진단 발족식에는 도시주택국장 및 경관디자인과를 비롯한 도로시설과, 공원관리과 등 11개 협업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116명의 체결자들과 약속한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협정사항과 협업부서의 경관협정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협정사업 협업추진단이 추진하는 경관협정사업은 간판개선사업 및 길 찾기 좋은 사인시스템 구축, 꽃길 조성, 보안등 가로등 개선, 지역 브랜딩 등이다. 종합적인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경관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협업을 추진해 관련 계획을 수립했고 2019년 본격적인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은 3월 14일 완료됐다.

또한 협업추진단은 관련 부서와의 협업 뿐 아니라, 체결자, 시민들과의 협업, 그리고 농어촌공사와의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하고 나아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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