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시흥시는 아트앤에코큐브프로젝트로 정왕동 맑은물관리센터 내에서 진행 중인 주민 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아트앤에코큐브프로젝트로 정왕동 맑은물관리센터 내에서 진행 중인 주민 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아트앤에코큐브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의 프로젝트 명칭으로 2013년부터 시흥시 맑은물관리센터 내 기능이 상실된 폐하수시설을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소명을 다한 물의 회복·재생·치유의 삶과 역사를 이해하며 미래 물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장소로서 창의적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임을 나타낼 수 있는 명칭, 문화·예술·생태를 담은 시흥의 대표적인 주민친화시설로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명칭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는 응모한 명칭을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각각 1명씩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명칭 응모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 참여에 관한 내용 및 주민친화공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계용 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전을 계기로 현재 조성중인 창의적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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