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라라라 시흥바닷길 걷기축제 포스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9년 봄 여행주간에 맞춰, ‘2019 라라라 시흥바닷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내달 27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출발하는 ‘2019 라라라 시흥바닷길 걷기축제’는 시흥시의 아름다운 수변관광 대표 명소로 조성된 배곧한울공원과 오이도 바닷길을 걷는다. 구간 곳곳의 명랑운동회 식 10가지 걷기미션과 바닷길 콘서트, 신나는 벌룬쇼, 완주 후에는 기념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 지역단체와 연계한 먹을거리, 볼거리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 내 ‘시흥바닷길 걷기축제’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인당 1만원이며, 그 중 5,000원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로 돌려받을 수 있어 인근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시의 걷기여행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수변 생태관광 자원을 홍보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시청 관광과 생태관광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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