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까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카페, 소모임공간 등 이용가능

화성시미디어센터 전경.
화성시미디어센터 전경.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전역의 공공시설 연장운영 방침에 발맞추어 평일 개방시간을 오후 22시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운영시설 중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인 화성시생활문화센터와 미디어센터가 가장 먼저 연장운영을 시작했다.

향남에 위치한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카페 공간과 교육실, 다목적실 등을 개방하고 있다. 각 공간들은 특성에 따라 커피머신, PC, 회의테이블 등이 구비돼 있어 동호회, 스터디 등 소규모 모임을 원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동탄에 위치한 화성시미디어센터 역시 오후 22시까지 공간을 개방운영 중이다. 다양한 책과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커넥토리 공간과 2층서가, 반달홀 등을 이용가능하다. 각 시설의 공간에 따라 사전 대관 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7월부터는 일요일 개방 및 24시까지 연장 운영을 계획 중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와 미디어센터 등 공공시설 개방 연장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일상 속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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