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제일도시 시흥 만들기

▲ 시흥시는 관내 전 지역 생활 곳곳의 위험요소를 점검·사전 발굴하고 조치를 취하는 ‘안전도시 워칭’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관내 전 지역 생활 곳곳의 위험요소를 점검·사전 발굴하고 조치를 취하는 ‘안전도시 워칭’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안전도시 워칭은 시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7기 시정 핵심가치인 ‘안전제일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시흥시 특수 시책이다.

시흥시 소속 공무원과 시민안전단체원들이 관내 전 지역을 돌며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도시워칭은 매월 실시된다. 지난 2월 첫 점검에서는 도로 침하, 교통시설물 파손, 불법 주·정차, 보안등 미 점멸, 노상적치물, 우수관로 막힘 등 안전위해요소 120여건을 발견했고 현재 해당 위험요인을 제거 조치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 서서 생활 곳곳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 일회성 점검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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