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현장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 의왕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버스 운송업체와 진로체험버스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의왕=광교신문] 의왕 지역 청소년들의 현장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해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그리고 버스운송업체가 힘을 모았다.

의왕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버스 운송업체와 진로체험버스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버스운송업체 한중여행사, 하나신정, 일류투어, 온누리·진성관광 등 4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진로체험버스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버스를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자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올해 200대의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학생들의 직업체험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버스 운송업체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진로체험버스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체험버스 운영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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