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만화교실을 운영한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민 공감 만화교실을 운영한다.

학생 만화교실은 ‘도전 나도 웹툰 작가’, ‘초보 만화가로 성장하기 with 유튜브’ 등 2개 강좌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놀이를 통한 만화 수업으로 기본 웹툰 배우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만화로 만나는 내 생의 봄날’, ‘아마추어 웹툰 도전기-두번째 이야기’ 등 2개 강좌가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만화 기초이론, 일상 속 만화일기 쓰기, 걱정 인형캐릭터 만들기 등 나만의 만화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20명으로,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3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부천시는 시민들이 만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만화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투자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만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만화애니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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