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의 손으로 피워낸 희망, 전국 어촌마을의 등불이 된다
어민들의 손으로 피워낸 희망, 전국 어촌마을의 등불이 된다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3.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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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백미리 어촌마을에서 ‘어촌뉴딜 300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화성시

[화성=광교신문] 경기도 화성의 작은 어촌마을이 일궈낸 성공신화에 전국이 매료됐다.

화성시 백미리는 인구 430여 명의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연간 체험객 10만여 명, 직접 소득 26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백미리 핼리캠 모습
백미리 핼리캠 모습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총 80억8천만 원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화성 백미리의 성공신화를 전국의 연안시군 지자체, 어촌계에 전파하고자 21일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어촌뉴딜 300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백미리마을 어촌체험 모습
백미리마을 어촌체험 모습

 

21일과 2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 70개소의 어촌리더 총 200여명이 참석해 백미리의 성공요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어촌사회의 발전방향을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1일 백미리에서 열린 어촌뉴딜 300 역량강화 워크숍.
21일 백미리에서 열린 어촌뉴딜 300 역량강화 워크숍.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어민들의 손으로 일궈낸 백미리의 성공은 우리가 어떻게 농촌을 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열쇠”라며, “주민들이 공동체를 복원하고 삶의 터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백미리 어촌마을은 갯벌체험과 바지락잡기, 전통방식의 독살물고기잡기, 바다해설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연어장과 새우장 등을 생산·판매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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