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주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 ‘꿈누리 돌잔치’ 포스터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누리카페 2호점이 개소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내손도서관 1층에 위치한 꿈누리카페 2호점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꿈누리 돌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꿈누리카페는 14세 이상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하지만, 이날 행사 당일에는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개방된다.

이번 행사에는 꿈누리카페 홍보 동영상 상영과 꿈누리카페 사업 설명, 프로그램 안내 등 개소 후 1년 동안의 발자취를 엿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카페 내부에는 꿈누리카페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고,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 이용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동행하면 코인 노래방 이용권이 주어지며, 설문 조사지에 응답하면 다과를 받을 수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이용 청소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꿈누리카페가 궁금했던 부모님 및 관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2호점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상담·심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전용 자유공간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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