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영어로 진행되는 체험,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경기도
[경기=광교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가 봄 시즌을 앞두고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새로 단장했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이용 단체의 수준을 고려해 구성하며, 내용에 따라 수업형, 체험형, 공연형 프로그램으로 구분한다.

수업형은 음악, 과학, 악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게임, 퀴즈 등을 통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형은 호텔, 경찰서, 슈퍼마켓 등 현실과 비슷하게 꾸며진 공공시설에서 진행하는 수업으로, 각 장소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몰입해 자연스럽게 실용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공연형은 원어민 배우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과 이야기, 노래, 율동, 연기를 접목한 영어 뮤지컬 두 가지로 구성된다. 공연을 통해 춤추고 노래하며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3월 9일부터 영어 뮤지컬 ‘로빈후드’를 상영 중이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단체와 개인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단, 주 중에는 20인 이상 단체만 사전 예약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금액은 A패키지 1만5,000원, B패키지 2만1,000원, C패키지 2만7,000원이다.

주말에는 개인과 단체 방문객 모두 참여 가능하며, 홈베이킹, 영어 뮤지컬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개인 방문객을 위한 가족체험권이 특별 할인 중이며, 3인 가족 4만 원, 4인 가족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체인지업캠퍼스’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할 경우 1,000원을 추가 할인받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기타 문의사항은 콜센터로 하면 된다.

한선재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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