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21일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산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은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독립생활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받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국에서 8개 지자체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과 함께 선도사업을 추진하고자 기관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 부장 등 민·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중앙정부의 비전과 우리시가 계획한 목표 및 세부 사업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사업을 기획·추진해 우리시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선도사업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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