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보건소에서는 등록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성인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부천옹기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흙을 밀어 판 형태 잡기, 판 성형 후 코일링을 쌓아 올려 기벽 만들고 다듬기, 모양틀을 이용해 투각하기, 초벌 기물에 핸드페인팅 하기 등의 기법을 배우게 된다.

매주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고 가마에 굽는 과정을 거쳐 만든 작품을 집으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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