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4차산업 활용기술을 체험하는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4차산업 활용기술을 체험하는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로,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노을학교는 1회차 4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IoT-자동차 만들기’, 2회차 미래도시의 생활과 직업활동의 ‘IoT-스마트시티 만들기’, 3회차 드론의 원리와 산업용 드론 기반의 미래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IoT-드론’ 등 체험형 진로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노을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자동차를 만들고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조종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직접 경주도 해보니 과학자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활동들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국가와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등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능동적으로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19학년도 노을학교 참가자는 연중 모집 중이며, 지원이나 상담은 어울림누리 내에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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