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주제로 생태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 수원시
[수원=광교신문]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수원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활 속 업사이클링, 어린이 도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생태체험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업사이클링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어린이 도자 체험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자기 만들어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색뉴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색뉴지엄 블로그’메인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는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와 ‘뮤지엄’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기존 폐수처리장을 고쳐 지은 고색 뉴지엄은 전시실,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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