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청와대 기사에 오자가 3개나 있어

IMG_20190318_211540
IMG_20190318_211540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한 후 침대에 잠시 누워서 뉴스 검색을 하다가,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는 좀 놀랐습니다. 청와대 출입기자가 쓴 대통령 기사에서 오자를 3개나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기사는 워낙 중요하고 임팩트가 큰 경우가 많아서 신문사의 엘리트급 기자와 데스크 그리고 편집기자가 쓰고, 보고, 편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기사에 오탈자가 있는 것이 가뭄에 콩 나듯 하는데, 1건의 청와대 기사에 3개의 오자가 있다는 것을 좀처럼 믿기 어렵습니다.

중앙일보의 엘리트급 기자와 데스크들의 실력과 업무 능력이 이 정도밖에 안된다는 사실 앞에,
약간 당혹스럽습니다.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법고창신 #화이부동 
#중앙일보 #청와대기사 #오탈자3개

문중선
문중선
  • 고려대 경제학과 졸업
  • 1987.11 KBS 입사. 사회부, 경제부, 특집부 기자
  • 경제부에서 대한상의, 무역협회, 삼성그룹, 증권거래소,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출입기자
  • 1994.9. YTN 입사. 사회부에서 '초대 시경캡'
  • YTN 사회부 차장 (시경캡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특종)
  • 2000년 미국 실리콘밸리 1년 연수 후
    경제부장, 초대 기동취재부장, 편집부국장.
  • YTN 초대 미디어전략실장, 사이언스TV 본부장.
  • YTN 글로벌뉴스센터장 . 영남취재본부장 등 역임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