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청와대 기사에 오자가 3개나 있어
[문중선의 善Bar=광교신문]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한 후 침대에 잠시 누워서 뉴스 검색을 하다가,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는 좀 놀랐습니다. 청와대 출입기자가 쓴 대통령 기사에서 오자를 3개나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기사는 워낙 중요하고 임팩트가 큰 경우가 많아서 신문사의 엘리트급 기자와 데스크 그리고 편집기자가 쓰고, 보고, 편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기사에 오탈자가 있는 것이 가뭄에 콩 나듯 하는데, 1건의 청와대 기사에 3개의 오자가 있다는 것을 좀처럼 믿기 어렵습니다.
중앙일보의 엘리트급 기자와 데스크들의 실력과 업무 능력이 이 정도밖에 안된다는 사실 앞에,
약간 당혹스럽습니다.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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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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