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민·관이 협력해 청년친화기업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지원 사업은 관내 상시근로자 수 20인 이상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체가 근로자의 업무역량강화나 조직구성원 간 결속력 다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시가 지원해 시흥시 기업체가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거듭나게 하는 지원 사업이다.

2019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1,127개 사업체 중 시흥시 소재 기업은 24개다. ㈜신한세라믹, ㈜유엔아이 등 관내기업체들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성, 청년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체로 선정돼 청년층 일자리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2019년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층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계속 일하고 싶은 기업을, 기업체에게는 청년고용유지율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업 워크숍, 역량강화교육,‘근로자의 날’행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본 사업에 관내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9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선발된 업체는 4월 5일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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