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교육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오는 15일 시의 지원으로 보행관리기와 트랙터를 구입한 84곳 농가를 대상으로 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기술교육을 한다.

농기계 안전취급 요령을 비롯해 농기계 고장 시 대처요령, 농기계 부속작업기 탈부착 방법,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시는 올해 보행관리기를 구입한 70곳 농가에 100만원, 트랙터 구입 14곳 농가에는 구입금액의 50% 범위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법을 정확히 익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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