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큐레이터 등 7개 과정 140명 모집… 우수한 경력단절여성 지원 기대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9년 상반기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훈련을 시작한다.

오는 25일 ‘중소기업 세무회계인사 실무자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7개 훈련 과정 총 1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소기업 세무회계·인사실무자 : 자격증 취득 및 세무회계인사 분야 실무자 양성, 직업큐레이터 :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강사양성, 쇼핑몰홈페이지 관리자 : 온라인사업체의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 있는 실무자 양성, 자유학기제 특수교육보조원 : 특수아동의 학습활동과 진로체험을 돕는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셀러 창업 : 아마존, 이베이, 구매대행 등 글로벌 1인 온라인창업자 육성, 전시운영기획자 : 문화, 관광산업과 연계한 마이스분야의 전시운영 기획 실무자 양성, 국가직무능력표준무역실무자 :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무역분야 사무직 취업대비 실무교육이다.

국비지원 훈련은 면접과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훈련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의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비지원 훈련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우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의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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