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센터·온라인 신청 접수…지원금 8만원으로 확대

▲ 2019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돕기위해 발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주민센터 및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소외계층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카드는 영화·전시·공연·스포츠 관람이나 국내여행, 도서·음반 구입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에 이용 할 수 있다.

개인별 연간 지원 금액은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금액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문화생활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카드 이용자 가운데 본인명의의 휴대전화와 카드가 있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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