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창단원 모집 리플릿
[시흥=광교신문] 시흥시가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창단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약 45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 등록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3학년 이하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자다.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자에게는 합창단복 제공을 비롯해 음악캠프 전액 지원,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있을 예정이다. 합창단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에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자유곡 악보다. 응시원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제반 서류는 이메일 접수 또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실기전형으로, 동요, 가곡, 민요 중 선택한 자유곡 1곡을 암보로 노래하면 된다. 오디션은 4월 6일 10시부터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시간은 접수 마감 후 시흥시 홈페이지 및 생태문화도시 시흥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흥의 문화예술단체가 성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래세대가 자신의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시흥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창단되는 만큼 재능 있는 꿈나무 음악가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본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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