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대학교는 최근 고숙련일학습병행 신규 학습근로자 오리엔테이션을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6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부천=광교신문] 유한대학교는 최근 고숙련일학습병행 신규 학습근로자 오리엔테이션을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6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고숙련일학습병행 박남섭 사업단장은 고숙련일학습병행를 통해 2019년도에 입학하게 된 ㈜레이몰드외 22개사 소속의 학습근로자 52명에게 입학을 축하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숙련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기업과 함께 실시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달했다.

지난 40회 학위수여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유한대학교는 정부의 청년고용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협진정공외 19개 기업의 소속 근로자 40명이 고숙련일학습병행의 학습근로자로 입학을 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레이몰드외 22개 기업의 소속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있는 고숙련일학습병행은 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gh-Technology의 약자로써,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졸업한 학습근로자가 기업에 계속 재직하면서 전문대학에서 이론을 공부하고, 경력도 쌓으면서 고숙련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제도이다. 참여학생은 기업과 대학을 오가며 현장실무능력과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장관표창, 자율개선대학 선정, 유한대학교는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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