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 에이스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주요 사업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인구 관내 420여 경로회장과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인회 관계자는 “용인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834개 경로당이 있다”며 “노인대학, 경로당 운영 등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인복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회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깊은 혜안과 연륜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는 지난 2월 27일, 수지구지회는 2월 15일 각각 정기총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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