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동화책 구연, 아이들에게 추억 선물

▲ 2011년 개관한 시흥시 신천도서관이 지난 8일 개관 8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흥=광교신문] 2011년 개관한 시흥시 신천도서관이 지난 8일 개관 8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개관행사에서는 자원활동가인 희망씨들의 우쿨렐레 공연과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 종이컵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시장님이 읽어주는 동화책’ 시간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노란 앞치마를 입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딩동거미를 재미있게 읽어주며 함께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신천희망씨 유수상 회장은 “앞으로도 희망씨들은 신천도서관과 시민들을 위해 계속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활동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