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모집

▲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 ‘생활문화교육’ 참여자 모집 포스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가 운영하는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19년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시흥시 문화공간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은 기존 월곶수협공판장을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 전시, 시민레지던시,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상반기 생활문화교육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다. 교육과정은 서양화클래스, 목공클래스, 캔들클래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1회, 총 8회에서 12회까지 각 클래스마다 상이하게 진행된다.

이번 교육기간동안 서양화클래스는 드로잉, 세밀화,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기법 및 재료를 사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목공클래스는 아트독의 목공실을 활용해 소품 및 가구를 제작해보고, 마지막으로 캔들클래스에서는 다양한 왁스의 특징을 살린 향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이 마련한 상반기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 및 재료비는 과정별로 상이하다.

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각 과정별 15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월곶 예술공판장 아트독을 일상생활 속 문화공유의 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전시,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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