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공공근로 중 하나인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사업 참여자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3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18억2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비, 서비스 지원 등 73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세~64세는 하루 5시간 일하고, 일당 4만1750원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5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4월 24일 개별 통지하며,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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