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로 나온 예술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가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할 재능 있는 공연가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역사, 광장, 거리 등 다중 밀집장소에서 음악, 춤, 마임·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활동을 통해 공연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춤, 마임·마술 등 거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이다.

공연팀에게는 1회 공연당 30만원 이내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장소 사용료와 전기·음향 등 기타 설비 등은 시에서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공연가는 내달 12일까지 활동계획서 1부와 경기도 소재 확인 관련서류, 공연 동영상 및 활동자료 등을 갖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4월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열린행정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접수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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