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수출기업 돕기나서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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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광교신문] 화성시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해외수출보험료지원사업 협약식'이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백승달 부사장, 이경철 경기남부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시청 접견실(2층)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해외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해외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함으로 사업 기간은 3월~ 예산(2천만 원) 소진 시까지다.

앞으로 수출보험료(단체, 개별) 및 신용보증료를 지원하게 된다.

해외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함으로 사업 기간은 3월~ 예산(2천만 원) 소진 시까지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
해외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함으로 사업 기간은 3월~ 예산(2천만 원) 소진 시까지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

 

수출보험은 수입자나 수입국의 위험 등으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수출기업이 입게 되는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신용보증은 기업이 수출물품을 제조하거나 선적 후 수출대금을 조기에 유동화할 수 있도록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을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체 20개사 내외로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화성시 기업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출대금 미회수에 대한 리스크 완화로 적극적인 신규 판로개척과 저렴한 보험료 및 간소화된 보험가입절차로 업체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이외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한 수출업체 데이터 확보로 통상사업 효율성 강화도 기대되고 있다. 

박덕순 부시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20개사를 지원하고 내년에 예산을 증액해 더 많은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가 보다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내 제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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