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176명 입학, 2년간 교육과정 참여

▲ 의왕시는 8일 아름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기 아름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8일 아름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기 아름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윤우태 의왕시지회장, 이종훈 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입학 선서, 축사, 축가 및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7기 아름채노인대학에는 총 176명의 학생들이 입학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56명이 증원됐다.

학생들은 앞으로 약 2년동안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 건강강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노인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올해는 참여 인원을 크게 확대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내손공용청사에서 사랑채노인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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