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 ‘나무가 말하였네’ 고규홍 저자와의 만남 개최

▲ ‘3월,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 홍보문

[시흥=광교신문] 3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빠듯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6일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씨의 강연을 진행한다.

‘3월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로 진행되는 이 강연은 ‘나무가 말하였네’의 고규홍 저자가 ‘사람의 향기를 담은 나무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본 강연을 맡은 고규홍은 현재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의 이사이며 인하대와 한림대의 겸임교수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슈베르트와 나무’, ‘도시의 나무 친구들’등이 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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