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거주 여성 누구나 지원 가능…자기개발·지역봉사 효과

▲ 2018 단원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합창을 통해 자기개발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할 ‘단원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을 3월 중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창단한 단원구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런치콘서트 및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합창단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단원구청 내 합창단연습실에서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합창연습을 하고 있으며, 취미활동·친목도모·봉사활동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합창에 소질 있는 안산시 관내 거주 여성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상담 후 지원하면 된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단원구여성합창단에 실력과 열정을 갖춘 많은 분들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단원구 문화나눔사업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연중 상시모집 중이며, 특히 3월 신규 단원 집중 모집을 통해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제 등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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