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매월 진행 ‘정오의 문화 디저트’에…매회 15분 내외

▲ 지난해 열린 정오의 문화 디저트 공연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여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에 관내 민간합창단을 초대한다.

공연할 기회가 흔치 않은 관내 15개 민간합창단에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문화생활을 활발히 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첫 번째로 3월 27일 낮 12시 10분엔 5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용인고은여성합창단이 출연해 15분간 무대를 꾸민다.

시는 정오의 문화 디저트를 통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공연문화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11월까지 무료로 선보일 방침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문화예술과 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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