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대상…7개국과 파트너 스쿨, 문화교류 활동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2019년 1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8번째를 맞는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며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글로벌 직업체험강의 수강,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물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총 7개국의 파트너 스쿨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해 왔고, 영어로 진행되는 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문화교류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종결식까지 총 7회의 정기모임을 갖는다.

안산화정영어마을 민진영 원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여덟 번째 기수를 운영하게 됐다.”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리더십과 책임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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