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빙상선수단,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꿈나무들 성장에 웃음꽃 만발
고양시 빙상선수단,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꿈나무들 성장에 웃음꽃 만발
  • 김재영 기자
  • 승인 2019.03.0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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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동계스포츠 산실, 고양시의 동계 종목 선수들이 제100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그 명성을 확인했다. 국가 대표급을 다수 보유한 쇼트트랙 선수들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다.

고양시청 맏형 곽윤기 선수는 남자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고,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는 1,500m 2위, 1,000m 3위 성적을 거뒀으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여자 계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입단한 새내기 임용진 선수는 1,500m 1위, 5,000m 계주 1위, 1,000m에서는 아쉽게도 2위로 비록 3관왕은 하지 못했지만, 차세대 쇼트트랙을 짊어지고 나갈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준 대회였다.

한편,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빙상선수단을 비롯한 9개 선수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 중이며, 특히 빙상선수단은 행신고, 화수중 등 학교체육과 연계해 재능기부를 통한 전문기술 등을 전수함으로써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행신고는 여고부 쇼트트랙 계주에서 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남고부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화수중 또한 남중부 쇼트트랙 계주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고양동산초도 남자초등부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동계 학교체육의 꿈나무들이 대거 등장했다.

빙상 피겨에서는 차준환 선수에 이어 차세대 피겨를 이끌어 나갈 차영현 선수가 남중부 1위를 차지해 시상대 맨 꼭대기에 자리했다. 그 밖에도 피겨 박소영 선수, 곽문주 선수는 여고부·여중부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스키 알파인의 류권화 선수는 남중부에서 대회전 1위, 회전과 복합에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학교체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발전시켜 미래의 고양시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며, “그동안의 노고와 힘든 훈련을 이겨낸 값진 결과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19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고양시청 소속 김아랑, 임용진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나섰으며, 뒤이어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하는 2019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는 이번에 입단한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진 선수가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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