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참가자 30명 모집

▲ 지난해 귀농 창업지원 교육 수업 장면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키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6일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농업현장 등에서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정책과 농업·농촌의 이해, 창업 사례 분석, 창업 지원 컨설팅, 창업 설계 등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창업실행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했거나 우리시로 귀농한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농식품 가공·제조·유통 및 농촌비지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이거나 예정자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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