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40명 모집… 오는 4월부터 8개월간 운영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초보자를 위한 무료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무료테니스교실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테니스장에서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양시 거주여성 중 테니스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무료교실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한 스트레칭, 뜀뛰기 등 몸풀기 운동 및 그립, 서브, 스텝 등 테니스 기초 레슨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3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 성사테니스장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자 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양시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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