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요리교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대학교 예지관 한식조리실습실에서 송내지역아동센터 등 6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6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영양증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요리교실은 건강한 한 끼 만들기를 주제로 오전은 식사 만들기, 오후는 간식 만들기로 이뤄졌다. 조리의 기본기와 칼 다루는 방법, 식사 및 간식 만드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1일 오전에 참여한 송내지역아동센터 채경아 센터장은 “독립적인 생활을 해야 되는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리대상 296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를 위해 순회방문 지도를 하며, 원장과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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