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분야 특화 도서관…다양한 여행관련 프로그램 운영

▲ 달미작은도서관 상반기 문화행사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여행분야 특화 도서관인 ‘달미작은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3월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행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초등문화학교는 각각 저학년 ‘책나라 여행’과 고학년 ‘나의 첫 이색박물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행과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연계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에는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글과 그림, 연주,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3월 20일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또는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는 영어표현을 배울 수 있는 ‘자신만만 여행영어회화’를 마련해 여행영어 필수 단어와 함께 상황별 꿀팁도 알려준다. 두려움 없이 영어로 당당하고 자신 있게 해외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총 6주 동안 운영한다.

3월 23일 주말 오후 2시에는 유아를 위한 ‘여행에서 만난 동물친구’ 수업이 열린다.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로 동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행의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달미작은도서관이 일상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달미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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