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융합산업협의회 산학협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유한대학교는 유한대학교 가족회사협의회 운영위원, 가족회사 및 산업체인사,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융합산업협의회 산학협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천=광교신문] 유한대학교는 최근 유한대학교 가족회사협의회 운영위원, 가족회사 및 산업체인사, 교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융합산업협의회 산학협력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 김성학 산학부총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공생 발전을 도보하는 Biz 캠퍼스 구축,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산학 생태계 조성으로 산학협력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산업체 및 가족회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요 맞춤형 기술교육 및 컨설팅으로 건실한 기업을 육성하고 NCS기반 교육과정의 지속적 보완으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는 고숙련 일학습병행제의 확대운영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시대 창의융합인재양성을 위해 수도권 제일가는 산학협력 혁신거점대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2014년부터 산업체 기업 및 협력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으로 가족회사융합산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족회사융합산업협의회는 재학생 및 산업체 재직자 향상교육을 위한 워크투스쿨 실현 및 전문 직업 교육 기반을 구축을 함으로써 산업체 및 협력기관이 요구하는 직업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박무일 총괄 PM교수는 융합산업협의회 경과보고에서 가족회사융합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융합산업SPG, 가족회사전담제, 창의융합 PBL 파일럿 운영, Tech Doctor 등 독창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산학협력 체제개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과보고에서는 ㈜쓰리디프린팅, 한국CCTV 연구소의 산학협력 우수지원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전기환 ㈜쓰리디프린팅 대표이사는 4차 산업시대 맞춤 인재양성을 위한 메이커스 교육 및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유한대학교를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4차 산업교육의 중심대학으로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이형용 한국CCTV연구소 대표는 CCTV 영상정보는 미래 사회에 눈과 머리의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요소로 산학연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스마트시티 완성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최근 자율개선대학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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