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해

▲ ‘나도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강좌 홍보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겨울방학동안 4차 역사특강으로 진행된 ‘다시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강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삼일절이라는 주제 안에 독립의 역사적 의의 및 기미독립선언서와 희생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진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부는 ‘3.1절과 태극기 기념주화’,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부는 ‘3.1절과 기미독립선언서’라는 주제로 각각 기념주화 및 위인 종이 인형 만들기 등 의미 있는 독후활동이 이뤄진다.

강좌는 오는 3월 10일에 있으며, 1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부는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재료비는 2천원이다. 각 강좌당 20명을 모집하며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경진 덕양구도서관과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주 독립의 가치를 기억하고 역사 안에서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화정어린이도서관으로 연락하거나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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