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자전거연합회는 지난 21일 오정어울마당 회의실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 자전거연합회는 지난 21일 오정어울마당 회의실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각 동 자전거연합회 회장, 총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태선 초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만장일치로 추대된 이형래 제2대 자전거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윤태선 초대회장은 자전거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부천시가 2017년 자전거 활성화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과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형래 신임 자전거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정이든 조직이든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이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모든 임원과 회원 사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호 도로사업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천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시민 자전거보험 재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전거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등록된 자전거에 한해 대인배상을 50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 생활화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녹색부천을 만드는데 이형래 회장님을 비롯한 자전거연합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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