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건강교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2019년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중심으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주민 개개인의 관리 능력 향상과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제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하며 질환에 대한 이해,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방법, 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 생활 속 실천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은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관리의 중요성을 잊어버리기 쉽다”며, “단순히 약 복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약물·식사·운동 세 가지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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