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 초등 5학년과 6학년 연중 모집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노을학교 2기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노을학교 서포터즈’는 주로 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로서, 지난 1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8명의 멘토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방과 후 초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활동과 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도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 A씨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멘티를 보며 조급해 하기 보다는 기다려주고, 멘토링을 통해서 멘티가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게 돼 다시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4차 산업교육 등을 실시한다.

현재 2019학년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노을학교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입학 상담은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에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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