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명 대상…사업중 안전사고 예방 위해 실시

▲ 안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9년 제1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22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9년 제1단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322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상태 점검, 근로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의 검진을 실시했으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와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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