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결혼과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빠른 재취업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준비 특별반’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시흥여성새일본부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자신감을 회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MBTI성격검사, 직업흥미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직업교육훈련을 연계하고 취업을 알선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결혼이민여성과정 총 3과정이 있다. 개별 방문상담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서 진행과정이 결정된다.

교육일정은 매월 2~3회 진행되며 각 회기별 기본과정 및 결혼이민여성과정은 15명, 심화과정은 10명 선착순 마감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교육비 100% 지원 사업으로 교육 참여 시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 시 가산점 부여, 수료증 발급, 경력개발설계,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무료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흥여성새일본부는 “이번 ‘취업준비 특별반’ 교육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는 동시에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신청 등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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