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지구에 ‘터 잡아’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전경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개관을 앞두고 내달 4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한다.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바둑실, 강의실 등 어르신의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프로그램, 노인권익증진, 공공실버주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북부권 어르신들의 복지문화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시운영기간에는 회원가입, 자율이용 특강 등을 진행한다.

시흥은계A2블록에 위치한 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관은 3월 중 예정이다. 현재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할 자원봉사자 및 강사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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