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문학적 기질 발굴과 사회참여 확대

▲ 2019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4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안내문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인문학제’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시문학과 산문학으로 구분해 작품을 접수하며, 분량 및 주제는 제한이 없어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4월 17일 ‘장애인의달 행사’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상장이 지급되며 그 외 수상자에게 총 83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장애인문학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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