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진빙궁과 식사 지원 협약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진빙궁은 월2회 대상 아동들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생일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식사와 요리를 후원키로 했다.
양광진 진빙궁 대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해준 진빙궁에 고맙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958f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