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시

▲ 시흥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올해도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해마다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흥여성새일센터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새로일하기지원본부사업으로 정왕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야동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여성가족부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개인상담 및 10~20인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 및 직업교육훈련 연계,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후 고용유지지원 및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형식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 잇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평균 2~3개월 동안 200시간 내외로 진행 하며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동아리 활동지원, 취업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이에 따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일정에 맞춰 교육생을 공개 모집 한다.

또한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은 법정취약계층여성의 경우 신한금융그룹 지원으로 월30만원~100만원 가량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는 과정도 있다. 일반 구직여성의 경우 교통비가 지원되기도 한다. 과정 당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면접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 된 교육생은 예치금 10만원을 내고 수료 후 환급 받을 수 있다.

정왕동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홈페이지에서, 대야동 시흥여성새일센터는 http://www.shwomen.or.kr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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